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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와(敬窩)

경주김씨 눌곡종택(慶州金氏 訥谷宗宅)

54.0x92.5x5.8 / 해서(楷書)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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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명 경와(敬窩)
  • 글자체 해서(楷書)
  • 크기 54.0x92.5x5.8
  • 건물명 경와(敬窩)
  • 공간명 경주김씨 눌곡종택(慶州金氏 訥谷宗宅)
  • 서예가
  • 위치정보 영덕군 지품면 눌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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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와(敬窩)

경와(敬窩)


경와(敬窩)는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눌곡리에 있는 반송정(盤松亭) 안에 걸려 있는 편액이다. 원래 경와에 걸려 있던 편액인데 경와가 훼손되자 반송정으로 옮겨 걸은 것으로 추정되며, 주인은 김시하(金時夏, 1707~1801)이다. ‘경(敬)’은 내면의 흔들림을 털어내는 수양법으로 주자는 “마음에 하나의 편견도 없으면서도 항상 경각 상태로 있으며 어디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상태[主一無適]”라고 설명하였다. 마음이 욕심에 의해 무너지면 자리를 잡지 못하고 이로 인하여 사물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으니, 경의 상태를 유지하여 자신을 가다듬을 것을 강조한 말이다.

편액의 글씨는 꼿꼿하고 굳세다. 그러나 시각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것은 필획의 시작부분이다. 억세고 무리한 형태의 붓 동작이며, 반복되는 같은 형태가 전체 편액의 분위기를 지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내부공간을 좁게 만드는 무리한 곡선부분 처리도 고지식한 선비의 불통을 연상케 한다. 

(서예가 恒白 박덕준)

경주김씨 눌곡종택(慶州金氏 訥谷宗宅) 소개


영덕군 지품면 눌곡리는 경주김씨(慶州金氏) 김주린(金周麟)이 임진왜란을 피해 경주에서 영덕으로 이거하여 눌곡리에 입향한 이래로 그의 후손들이 세거하는 집성촌이다. 시끄러운 읍성과 시장 부근을 싫어하여 눌곡리에 정착한 김주린은 마을의 아름다운 풍수에 매료되어 농사짓고 뽕나무를 기르며 효도하고 공경하여 집안을 일으켰다. 그의 아들 김언수(金彦壽)는 매우 총명하고 영민했는데, 장성해서는 재산을 많이 모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참고문헌
  • 경주김씨 눌곡종택, 유교문화지도, 유교넷(http://www.ugyo.net/tu/rin/ruins.jsp?sSiteCode=ydyj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