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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박씨 경헌고택(密陽朴氏 敬軒古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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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간명 밀양박씨 경헌고택(密陽朴氏 敬軒古宅)
  • 주소 울산 북구 송정동 735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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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박씨 경헌고택(密陽朴氏 敬軒古宅)

밀양박씨 경헌고택(密陽朴氏 敬軒古宅)


경헌(敬軒)고택은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 일대에 세거한 밀양박씨(密陽朴氏) 송정문중의 일원이다. 밀양박씨의 시조는 박혁거세이며, 밀성대군 박언침(朴彦寢)은 밀양박씨의 관향조로서 신라 제 54대 경명왕의 8왕자 중 맏아들로 태어났다. 나말여초의 혼란기에 밀성대군에 봉해졌다. ‘밀성’은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의 옛 지명이다. 밀양박씨가 울산으로 이거해 온 것은 1664년(현종 5)에 괴천(槐泉) 박창우(朴昌宇, 1636~1702)가 이휴정의 초청으로 울산의 예문을 가르치는 예사로 초빙되어 왔다가 머물러 살면서 밀양박씨 울산 입향조가 되었다. 박창우는 죽재(竹齋) 박사신(朴士愼)의 손자이고 박현(朴晛)의 아들로 영천 괴하리에서 출생하였다. 1666년(현종 7) 사마시에 입격하여 성균생원으로 성균관에서 수학하였다. 『주역』을 깊이 연구한 그는 여말에 역동(易東)으로 불린 우탁(禹倬)에 견주어 역남선생(易南先生)이란 칭송을 받았다. 이후 밀양박씨 송정동 가계는 하계(何溪) 박세도(朴世衜) → 박천보(朴天普) → 박이충(朴履忠) → 박성창(朴性昌) → 박사유(朴思裕)로 이어진다. 박사유의 아들 박정복(朴定復, 1842~1923)이 바로 밀양박씨 경헌고택의 주인이다. 박정복의 가계는 양정재 박시준, 박용진(朴墉鎭)으로 이어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참고문헌
  • 김주부, 「밀양박씨 경헌고택」 『한국국학진흥원소장 국학자료목록집』 27, 한국국학진흥원, 2015.